호산일반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를 만났다!] 5박 6일 제왕절개 입원 후기... (호산여성병원) 유도분만 후 제왕절개를 진행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수술을 진행한 나는 첫날 큰 이슈없이 지나갔다. 엄청나게 아플 미래도 모른채..... 나는 당연히 자연분만을 하게될 줄 알고 가장 저렴한 일반실을 택했는데, 제왕절개를 한다면 적어도 이거보다는 한단계 위를 선택했을거다 ㅠㅠ 한단계 위엔 일반실A? 만 해도 방이 훨씬 넓고 쾌적해보였다. 2일차 - 3/18 새벽 5시에 눈이 떠졌는데 그 이유는 허리가 너무 너무 아파서였다 ㅠㅠ 같은 자세로 계속 있다보니 몸이 굳기도 했고, 허리를 망치로 뿌시는 것 같은 아픔이었다. 너무 아파서 끙끙 앓다가 남편이 소리를 듣고 깨서 간호사실에 전화해 진통제+항생제를 맞았다. 또다시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곧 잠들어 고통을 잊을 수 있었다. ㅠㅠ 첫째날보다 훨씬 더 아픈 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