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기가 다가왔다.
16주부터는 진짜 안정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해서
마음의 안정이 있었던 것 같다.
가장 큰 변화는
1. 운동
2. 여행
3. 배가 슬슬 나옴 이정도 였던 것 같다.
입덧은 원래도 크게 없던터라 변화는 없었고,
배는.. 원래 통통한 상태로 임신을 해서 크게 티가 안났다.
1. 운동
살이 찔 것 같은 두려움과,
쪄도 조금만 쪄야 한다는 압박감에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다.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임산부 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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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행!
이때만해도 코로나가 지금처럼 크게 기승을 부리던 때는 아니라 ㅠㅠ
물론 조심해야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남편과 나,
둘일 때 많이 다니자고 얘기했다 ㅎㅎ
남편 휴가와 덧붙여 제주도에 다녀왔다.
숙소-드라이브 이정도였지만
그래도 제주도는 너무 좋다 !
태교여행을 해외로 갈 순 없지만...
돈을 아꼈다고 위안삼으며ㅠ_ㅠ
3. 배가 슬슬 나옴
배가 슬슬 나오긴 했지만
좀 낙낙한 옷을 입으면 티가 하나두 안났다.
하지만 바지는 절대 입을 수 없는 시기...
그러고보니 요즘은 주수사진을 안찍었다.
(어언 9주째....)
스타가 큰 이벤트 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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