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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일대기]

[스타일대기] 200일이 되었다니.....!

 

육아로 정신팔려 아무것도 하기 싫었던...

지금도 시간이 생기면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ㅋㅋㅋ

 

 

벌써 200일이 지났다. 

스타는 오늘로 206일을 맞이했다. 

 

 

작고 작은 아기었는데,

다리도 통통해지고

볼살도 뽕뽕 짱구같고

엉덩이도 동글동글하고

너무너무 귀엽다. 

 

 

 

벌써 200일이 지났다고 

- 자기 이름을 알아서, 이름 부르면 쳐다보고 

- 잡고 일어서거나 무릎꿇고 서있고

- 혼자서도 허리를 펴고 앉아있고

- 배밀이를 하다가 앉고

- 아기침대와 엄마아빠침대의 높이차이에도 거뜬하게 엄마아빠 침대를 올라오고...

- 엄마아빠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 발바닥으로 박수를 치고 

- 손으로 물건을 집고 내동댕이 치기도 하고

- 이유식도 점점 되직하고 약간의 알갱이가(쌀...) 있는 걸 시작했다. 

 

아직 물을 먹이거나, 빨대컵을 쓰거나,

떡뻥을 주거나, 과일을 주지는 않았다. 

 

 

분유도 압타밀 프로푸트라 pre를 계속 먹고 있다.

7-8개월정도 되면 2단계로 바꿀 생각이다. 

 

 

 

아주아주 귀엽게 

점점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