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있는 2인가족 1주일 집밥 식단] - 1월 4째주, 참치새싹비빔밥, 돼지김치찌개, 오징어 볶음 등

이번주는 남편 저녁약속과 철야근무로

나는 엄마집에 가있기로 했다. 

덕분에  밥을 해먹을 날이 그리 많지 않았던.. ㅎㅎ

 

완전 계탔던 주...

 

 

 

 

 

 

 

 

 

 

 

 

#월요일 : 저녁 - 침치새싹비빔밥, 순두부찌개

 

 

 

새싹과 각종 채소를 넣으면 영양가 있고

배도 든든할 것 같고, 

무엇보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보여 시도한 

참치 새싹 비빔밥! 

 

 

그릇이 터져나갈 듯 했고 배도 엄청 불렀다 ㅎㅎ 

 

 

 

새싹, 깻잎, 양파(찬물에 매운기를 빼줌), 달걀후라이 2개, 치킨가라아게 3조각! 

그리고 고추장+다진마늘+올리고당을 비벼 숙성해둔 양념장을 올려 먹었다. 

 

 

 

 

 

 

#화요일 : 점심 - 오징어볶음, 북어국, 알배기배추

 

물이 나오지 않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덮밥처럼 먹기엔 약간 목이 메이는..........

 

 

 

오징어볶음은 유투브 아하부장, 백종원 등을 참고해서 

들어가는 메뉴와 조리법 다 섞어가지구 만들었따 ㅎㅎㅎ 

 

 

그래도 매콤하니 맛은 좋았다! 

 

 

 

 

 

#화요일 : 저녁 - 소고기 외식!

 

이날 저녁엔 형님 남자친구께서 소고기를 사주신다고 해서

아주 맛나게 먹고왔당 ㅎㅎ 

 

 

 

 

 

 

 

 

#수요일 : 점심 - 두부유부초밥, 노브랜드 탕수육

 

 

 

 

 

저번에 해먹고 남은 유부에

두부, 잡곡밥을 넣고 다시 한 번 두부유부초밥을 만들었따. 

 

양이 많지 않아 

노브랜드 탕수육도 같이 준비했는데,

그래도 양은 부족했따 ㅠㅠ 

 

 

 

그리고 노브랜드 탕수육은.......... 쏘쏘

칠리새우도 우리 입맛엔 그냥저냥이었따. 

꼭 사야할 필수템이라고 SNS에 많이 소개되는데, 

우리부부에겐 그정돈 아니었다. 

 

 

 

 

 

 

 

그리고 간식..........

평소엔 소름끼치게 싫어하는

빵에 과일이 섞인게 그렇게 땡겼따. 

 

 

레몬파운드가 그렇게 생각나서 

욕심을 내 3가지 맛을 주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하니까 별걸 다 먹는구나.

(어쩌면 핑계일수도...) 

 

 

 

 

 

 

 

 

 

 

 

 

 

 

#수요일 : 저녁 - 돼지고기 김치찌개

 

 

 

요것으로 말하자면 남편의 최애메뉴인

김치찌개다. 

 

남편은 그냥 김치는 절-대로 안먹는데,

김치찌개에 환장하고 

겉절이도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ㅈㄹ맞은 입맛이라고 붙여줬다. ㅎㅎ

 

 

무튼,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했는데,

맛은 있다...

 

 

 

여기저기 김치찌개 레시피를 찾아 헤매다

정착한 레시피는 바로

[유튜브 - 아하부장의 김치 짜글이] 방식이다. 

 

 

 

 

 

 

#목요일 : 아점 - 붕어빵!!!!!!!!!!/ 저녁 - 피자

 

 

 

 

 

동네 산책을 나갔는데

어머 !

서울에 붕어빵 4마리 천원이 있다니.,..

물론 현금만 받는다.

ㅠㅠ

 

 

계좌이체도 안된다고 해서 

체념했다가

바로 은행 발견해서 현금 출금해 천원어치  샀따. ㅎㅎㅎㅎ

 

 

 

그리고 도수향 인절미가 너무 떙겼는데 

거기까지 갈수가 없어서ㅠㅠ

앙금 들어간 떡을 샀다. 

 

레드향과 곁들에 아주 탄수화물 파티인  아점을 먹었다. 

 

 

 

 

 

 

 

 

 

남편이 저녁약속이 있어서..

나혼자 맛나게 시켜먹은 올댓피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토요일.......

나의 최애....... 돈오소에서 돼지같이 고기를 먹었따.

 

너무 맛있어!!!!!!!!!!!!!!!!!!!!!!!!!!

 

 

 

 

 

 

 

 

 

최애 소갈비살.

사진보니까 또먹고싶다ㅠㅠ

 

 

 

 

 

 

 

 

이제 점점  출산이 다가오니

슬슬 주방 문 닫을 준비를 해야겠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