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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요리왕]

[임산부가 있는 2인가족 1주일 집밥 식단] - 2월 1째주, 베이컨 새우 오일 파스타, 김치볶음밥, 매운갈비찜 등

 

 

 

 

한달정도 식단을 짜면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돌려가며

편안하게 식단을 짤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개뿔..............

짜도짜도 왜때문에 해먹을게 없는지 모르겠다.

 

 

 

 

 

 

 

 

#월요일 : 점심 - 스팸, 밑반찬, 달걀후라이

 

 

 

밥하기 귀찮아가지구............

그냥 간단하게 해먹었다. ^^;

 

 

 

 

 

 

#화요일 : 점심 - 베이컨 새우 올리브 파스타, 식빵

 

 

 

 

집에 있는 베이컨 소진을 위해, 

베이컨과 새우, 올리브오일 파스타를 했다.

매콤한걸 좋아하는 우리입맛에 맞게 

청양고추 송송 넣어서! 

 

 

 

 

저녁은 병원진료가 있어서

끝나고 서브웨이로 간단히! 

 

 

 

 

 

 

 

#수요일 : 저녁 - 김치볶음밥, 감자전

 

 

 

후딱후딱 김치볶음밥을 만들고, 

노브랜드 감자전 믹스를 이용해 감자전을 만들었다.

 

감자전은 진짜 빨리빨리 만들어줘야지

안그럼 물을 계속 흡수해서 부치기 어려워진다 ㅠㅠ

 

 

감자 갈지 않아도 되는건 너무 좋은데...

계속 물을 넣어줘야하는 불편함이 별로였다. 

 

 

아무래도 편리하긴 하지만

맛도 그렇고 

직접 갈아서 만드는게 훨씬 맛있긴 하다. 

ㅎㅎㅎㅎㅎ

 

 

 

 

 

 

 

 

 

 

 

 

 

#목요일 : 저녁 - 매운갈비찜

 

 

 

 

예전에 데이트 할 때 많이 먹었던 

매운갈비찜이 생각나서 유튜브 보며 만들었는데....

 

 

급하게 고기를 사서 

핏기를 빼지 못해 그런지

살짝 돼지 냄새가 났다. 

 

 

그래도 압력밥솥에 한 번 푹 쪄서 만들었더니

고기는 야들야들했다.

 

 

남편은 맛있다고 맛있따고! ㅎㅎ

 

 

그치만 왜 밖에서 사먹는 그맛은 안나지...?

 

 

매운갈비찜 해먹으려고 당근 삼; 

 

 

 

 

 

 

 

#금요일 : 저녁 - 나홀로 냉면과 만두

 

 

남편이 재택->출근으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나혼자 밥을 먹게되었다.

 

 

원래는 샤브샤브였는데,

혼자니까 내가 먹고싶은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