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1단계 - 보건소 산전검사
임신을 준비하기 전, 병원에서 한 번쯤은 산전검사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다급해졌을 때 하면 괜한 시간이 지체될 것 같아서
급할 것 없었던 1월에 보건소 산전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에서 하는 산전검사와도 고민을 했지만,
비용 차이가 크기도 하고 아예 산전검사를 안 하는 경우도 많으니 큰돈 쓰지 않기로 했다.
보건소 검진절차는 각 보건소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1) 거주지 기준 보건소 확인하기
우리는 서울 중구 보건소가 거주지 기준 보건소인데,
중구는 평일 9-6에만 운영할뿐더러, 오전에만 건강검진을 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며 방문하기는 어려웠다.
또, 중구는 건강검진을 위해 금식(공복)을 지키라 하기도 했다...
이것저것 시간 정하고, 연차내는것도 번거로워서 직장 근처 보건소를 알아봤다.
회사가 강남구에 있고, 회사에서 강남구 보건소까지 버스로 2 정거장이면 가는 거리라
강남구 보건소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보건소는 토요일 오전에도 산전검사가 가능했다.
각 보건소 홈페이지 및 담당자 문의 확인!
2)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 설문조사 미리 하기
예약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며, 설문조사도 미리 할 수 있어 좋다.
https://seoul-agi.seoul.go.kr/smom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seoul-agi.seoul.go.kr
회원가입 시 주소를 입력하면 , 주소 기준 가까운 보건소가 뜬다.
회사 기준으로 보건소를 하고싶다면 집주소에도 '회사'주소를 작성하면 된다.(유선문의 결과)
그리고 해당 홈페이지의 [아기를 기다려요] - [서울남녀 임신 준비사업] 탭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설문조사도 미리 작성하면 보건소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신청할 때, 방문일도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보건소에 전화해 아침 일찍 가겠다고 말씀드렸다.
3) 준비물
- 직장기준이기 때문에 명함 챙겨감, 신분증 등 (남편은 가족관계증명서, 내 명함, 신분증)
4) 총 검진 시간
도착 후 신원확인하고, 피 뽑고, 소변 받고, X-ray 찍고 나니 끝난 것 같다. 30분 정도? 소요된 듯.
5) 선물
종합비타민제(엽산제) 3개월치, 각종 모자보건 사업 팸플릿 등
(남편도 같이하면 엽산제 6개월치/어차피 둘이 먹음 3개월치지만........ 득템 가능!)
6) 검진 결과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지만 나는 온라인으로 선택!
아래의 사이트에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의 장점은 언제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는 것!
https://www.g-health.kr/portal/index.do
G-health 공공보건포털
www.g-health.kr
(후기) 다행이 검사 결과 크게 문제 될 만한 것은 없었다.
남편도 마찬가지!
남편은 정액검사를 받으러 킴스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 역시 보건소 검진의뢰서가 있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해당 검진이 지원되는지 모르겠지만,
무료로 검사할 수 있고 엽산도 주니 좋은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 모두 알차게 활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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