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기를 기다려요] 4. 임테기 제 2막...... 임테기 진하기 비교의 늪(초음파 아기집 확인) 임테기 2줄만 확인하면 다 좋을 줄 알았다. 하지만 ㅠ_ㅠ 산 넘어 산....! 고민과 걱정이 늘어가는 임신 초보(?)였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임신이 잘 된 걸까?"라는 걱정이다. 임테기를 하고 카페 등을 찾아보니, 첫 병원 방문 시기로 임테기 2줄 확인 후 2주 정도 후 or 생리예정일로부터 10일 이후를 추천했다. 너무 일찍가면 아무것도 못 보고 불안한 이야기만 듣고 온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7월 3일(금) 임테기 2줄을 확인했고, 7월 11일(토) 첫 진료 예약을 했다. * 나의 생리주기: 28일 내외로 나름 칼? 주기 네이버 계산기로 확인해 본 결과 7월 11일(첫 진료일)은 5주 1일 차 되는 날이었음 5주쯤이면 작은 아기집이 보일 시기라 예약을 했다. (참고) - 생.. [아기를 기다려요] 3. 두근두근 임신테스터기 확인하는 날(임테기 집착녀 탄생...) 피크를 보지 못한 배테기 기간을 마치고, 결전의 생리 예정일이 다가왔다. 와...................... ㅎr루ㅎr루 압박감이 생각보다 엄청났다. 흐어어어엉 ㅠㅠ 막 꿈도꾸고 ㅠㅠ 먼저, 2년 넘게 사용한 [봄캘린더]는 나의 생리예정일을 7월 3일로 알려주었고, 2달정도 사용한 [스마일리더]의 생리예정일은 7월 1일이었던 것 같다. 7월 1일 ~ 7월 3일 사이 그날이 시작되지 않으면, 7월 3일 임테기를 사용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임신 관련 꿈을 2개 꾸었다. 1. 외가 친척들이 다 모여있는 잔치날, 내가 임신 관련 검사를 하고 양성반응(임신가능성 있는 반응) 100%가 나와 온 친척들이 축하를 해주셨다. 나는 임신이 아닐 수 있으니 병원에 가야 확실할거라고 수줍어했다. 2. 애증의 배테.. [아기를 기다려요] 2. 스마일 배란일 테스트기(배테기)와 종합비타민 섭취 배테기를 하는 두 달간은 참으로 나에게 고난의 기간이었ㄷr....................................☆ 입이 바싹바싹 마른오징어 길쭉이 다리마냥 타들어갔다.......................................☆ 벌써 아이를 둘이나 낳아 기르는 친구가 (선배님.......!) 임신을 준비한다는 나의 이야기에 본인이 둘째 준비하며 구비했다가 남은 배테기를 주었다. 오... 이것은 신문물! 임신은 피임만 하지 않으면 바로 성공하는 줄 알았던 나는 배테기만 쓰면 백발백중인 줄 알았더랬다! (절레절레) 친구가 준 배란기 테스터기(일명 배테기)는 바로 [스마일 배테기]로, 임신에 문외한이었던 나는 그런가부다~~~~~~~~ 했으나 이것은 배테기계의 no.1 같은 것이었던 것이다... [아기를 기다려요] 1. 보건소 산전검사 임신 준비 1단계 - 보건소 산전검사 임신을 준비하기 전, 병원에서 한 번쯤은 산전검사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다급해졌을 때 하면 괜한 시간이 지체될 것 같아서 급할 것 없었던 1월에 보건소 산전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병원에서 하는 산전검사와도 고민을 했지만, 비용 차이가 크기도 하고 아예 산전검사를 안 하는 경우도 많으니 큰돈 쓰지 않기로 했다. 보건소 검진절차는 각 보건소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비슷한 것 같다. 1) 거주지 기준 보건소 확인하기 우리는 서울 중구 보건소가 거주지 기준 보건소인데, 중구는 평일 9-6에만 운영할뿐더러, 오전에만 건강검진을 하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며 방문하기는 어려웠다. 또, 중구는 건강검진을 위해 금식(공복)을 지키라 하기도 했다... 이것저것 시.. 이전 1 ··· 3 4 5 6 다음